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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42기 男4호-女3호, 첫 최종커플 부부 탄생

'짝' 42기 男4호-女3호, 첫 최종커플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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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위부터) 42기 남자4호 황석준씨와 여자3호 구자민씨 /사진=SBS '짝' 방송화면
(위부터) 42기 남자4호 황석준씨와 여자3호 구자민씨 /사진=SBS '짝' 방송화면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이 최종 커플로 이어진 두 남녀 출연자의 부부 탄생을 처음으로 알렸다.


'짝' 남규홍 PD는 31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 1월에 방송된 '짝' 42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남자4호 황석준(31)과 여자3호 구자민(31)이 오는 10월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 PD는 "두 사람 모두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결혼식을 한국에서 할 계획이라고 들었다"며 "'짝'을 통해 맺어진 커플이 실제로 부부가 된 사례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연출자로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남PD도 함께 참석해 축하해줄 예정이며 사회는 42기 남자1호로 출연했던 남성 출연자가 맡는다.


그간 '짝'에 출연해 애정촌에서의 짧은 만남을 인연으로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커플은 총 5커플. 하지만 최종 커플이 된 이후 바로 부부의 연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9기로 출연했던 남자 3호 김종윤씨, 여자 4호 박은진씨 커플은 바로 '짝' 1호 부부. 이들은 '돌싱 특집'에서 만나 서로를 보듬어 주며 결국 결혼에 골인, 지난해 '짝' 1호 아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7기 남자2호 조용진씨와 여자3호 김진이씨 커플, 16기 남자5호 '성형남' 배수광씨와 6기 여자1호 '이하늬 닮은꼴' 김유주 커플, 8기 여자2호·남자5호 커플, 9기 여자1호·남자2호 커플, 도 결혼에 성공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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