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진정성을 앞세워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맞붙는다.
지난 9월 추석 연휴 중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 초부터 KBS 2TV '해피선데이' 1부로 편성돼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자녀를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어떻게 달라질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 강봉규PD는 16일 오후 스타뉴스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고 해서 기획의도나 콘셉트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진정한 관찰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꾸미지 않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봉규PD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진정성을 손꼽았다.
그는 "제작진이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에 관여하지 않는다. 또한 제작진이 미션을 주지 않고, 아내가 여행을 떠나기 전 가사에 필요한 미션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강PD는 "이런 미션 수행 과정이 보다 진정성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눈여겨 볼 점은 타블로의 합류다. 이에 강봉규PD는 타블로의 섭외에 대해 "아빠 타블로에 대한 모습은 우리가 잘 모른다. 가수 타블로가 아닌 아빠 타블로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현우를 제외한 기존 멤버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과 타블로가 출연한다.
진정성을 앞세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전 시청자들에게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한다는 콘셉트로 '아빠! 어디가?'와 닮은 꼴로 평가 받았다. 방송 후 '아빠! 어디가?'와 달리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차별화 됐음을 각인 시켰다.
버라이어티 성격이 강한 '아빠! 어디가?'와 달리 관찰 예능프로그램 성격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성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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