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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유세윤 잠정하차‥김용명 합류

[단독] '코미디 빅리그', 유세윤 잠정하차‥김용명 합류

발행 :

이경호 기자
개그맨 유세윤(사진 좌측), 김용명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유세윤(사진 좌측), 김용명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유세윤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잠정하차 한다.


1일 오전 tvN 관계자에 따르면 유세윤이 '코미디 빅리그'를 잠시 떠나게 됐다.


관계자는 "유세윤은 오는 6일부터 방송을 재개하는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유세윤은 개인 스케줄 문제로 이번 '코미디 빅리그'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유세윤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크다. 언제든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할 뜻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개그로 시청자들 앞에 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의 잠정하차로 그가 출연 중이던 '까똑 친구들'은 폐지됐다.


유세윤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잠정하차한 가운데 개그맨 김용명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김용명은 SBS '웃찾사' 출신으로 '코미디 빅리그'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오후 진행되는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등장하며, 6일 방송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올해 총 4쿼터(한 쿼터당 12주 방송, 쿼터 종료 후 1주 휴방)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6일 방송부터는 '코미디 빅리그' 2쿼터가 시작된다. '까톡 친구들', '수상한 가정부'가 폐지됐다. 1쿼터에서 인기를 모았던 '썸&쌈', '캐스팅', '바보사랑', '사망토론', '생계형 건달', '10년째 연애중' 등의 코너는 유지된다.


이외에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새 코너 '철도 999'을 준비했다. 이 코너는 '코미디 빅리그' 버전의 '봉숭아 학당'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또한 약 3개 정도의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으며 객석 호응에 따라 방송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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