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나가는' 조세호가 또 한 번 도약을 한다.
조세호는 오는 7일 방송부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합류한다.(스타뉴스 7월 29일자 단독보도).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코미디 빅리그', SBS '룸메이트'에 이어 KBS 대표 예능 고정 출연자를 꿰차면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것.
조세호는 지난 2일 '해피투게더3' 첫 녹화를 마쳤다. 지난 4일 유튜브에 공개된 첫 녹화 영상에는 유재석, 박명수 등의 환영을 받으며 녹화를 시작한 조세호가 특유의 '기죽지 않는 입담'으로 깐죽대다 끝내 유재석에게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녹화 초반 "새롭게 온 두 분과 정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두 분 환영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조세호, 김신영을 환영하고 있다. 그러다 "조세호씨 다 좋은데 상황극 좀 줄이세요"→"우리 끝날 때 얼굴 붉히지 가지 말자고요"→"너 지금 프로그램 망치는 것 같아"로 감정 변화를 보이더니 끝내 조세호의 멱살을 잡았다. 조세호도 "텃세가 좀 있는 것 같다"고 지지 않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과연 첫 녹화는 어땠을까.
조세호는 5일 스타뉴스에 "텃세는 사실 웃기려고 한 말"이라며 "첫 녹화는 티저 영상 처럼 재밌게 잘나오지 않았나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처음 녹화를 한 것이라 방송이 어떻게 나왔나 궁금하지도 하다. 잘 적응하려고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자신의 멱살을 잡은 유재석에 대해 "하하, (유)재석이 형님은 예전에 '놀러와'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며 "역시나 편안하게 잘할 수 있게 이끌어 줬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명수에 대해선 "워낙 친한 분이다. 방송이 아직 안 나와서 제 느낌을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고 말하며 웃었다.
조세호는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들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SBS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한다. 조금 과장하면 TV 틀면 나오는, 인기인이 된 셈이다. "확실히 예전보다 불러주시는 데가 많은 것 맞다"며 "'해피투게더3'이나 '룸메이트' 모두 제게는 큰 프로그램들이다. 조세호라는 사람이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저를 보고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편안하데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조세호의 시대가 다시 시작된 건가"라는 물음에 "그러기를 바라고 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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