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완선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S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김완선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김완선의 합류로 남자 출연자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그녀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8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댄싱퀸' 스타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김완선은 '남자를 사귀면 밀당을 잘하는 편이냐'는 강수지의 질문에 "밀당 완전 못해요. 그러니까 여태 이러고 있죠"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한 이미지 때문에 대쉬하는 남자들이 거의 없었다"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솔직하게 고백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완선의 연애 스타일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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