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성국이 S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된 이유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져 지석진, 최성국, 엑소 첸, 지상려합 김은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성국은 "표정 하나로 무궁무진한 이모티콘과 합성 사진을 양산, 급기야는 강제로 중국에 진출한 숨은 한류스타입니다"라는 소개에 이어 등장했다. 이후 그는 단 한 번의 중국활동 없이 중국 네티즌이 뽑은 2013년 아시아 표정 대상 '빅3'로 뽑혀 대륙스타로 거듭나게 해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웃음을 보여줬다.
이어 최성국은 1995년 SBS 공채탤런트로 발탁될 수 있었던 이유가 '돌아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돌아이'라서 뽑았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오디션 당시 '여자 몇 명쯤 안아봤나?'라는 질문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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