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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여성 특집이라 가능한 '아기자기' 정글 뷔페(종합)

'정글의법칙' 여성 특집이라 가능한 '아기자기' 정글 뷔페(종합)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영상 캡처
/사진=SBS '정글의 법칙' 영상 캡처


'정글의 법칙'이 아기자기한 정글 뷔페를 완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정글 뷔페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 최송현, 김지민, 걸스데이 소진, 에이핑크 하영, 김병만과 강남은 사구 벌레를 잡고 돌아가는 길에 날지 못하는 새인 카사와리를 발견했다. 위협적인 크기에 모두 겁에 질렸지만 카사와리는 별다른 반항을 하지 않아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병만족은 카사와리가 미동도 없자 아프다고 생각해 풀어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카사와리는 병만족이 자신을 풀어주자마자 멀쩡한 상태로 도망가 병만족을 황당하게 했다.


소진과 하영은 바닷물로 사구벌레를 씻으러 갔다. 소진과 하영은 사구벌레에 질색하면서도 열심히 사구벌레를 씻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병만과 강남은 집공사를 했고 최윤영과 김지민, 최송현은 팜오일에 게를 튀겼다. 소진과 하영이 사구벌레를 씻어오자 사구벌레 역시 팜오일에 튀겼다.


이들은 요리를 하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소진은 걸스데이 중 자신이 유일하게 연애를 허락받은 멤버라고 밝혔고 하영은 어색한 말투로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게 요리는 맛있게 먹었지만 문제는 사구 벌레였다. 모두 사구 벌레를 먹기를 꺼려했지만 김병만을 시작으로 하영까지 맛있게 사구 벌레를 먹자 다들 사구 벌레를 맛봤다.


다음 날 병만족은 바다로 향해 바다 사냥을 시작했다. 소진은 잠수에 대한 열정은 컸지만 내려가려 해도 계속 떠올랐다. 김지민은 잠수는 잘했지만 사냥을 하지 못해 곤욕을 치렀다. 최송현은 관련 자격증이 있는 만큼 완벽한 잠수와 사냥 실력을 보여줬다. 최윤영은 컨디션 이상으로 호흡에 문제를 느끼며 사냥을 포기했다. 김병만과 최송현의 활약으로 병만족은 상당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최윤영은 바다 사냥에서 돌아온 뒤 눈물을 흘렸다. 최윤영이 눈물을 흘리자 최송현도 따라 울었다. 최윤영은 "제가 도움이 못 되는 사람 같았다"며 "다들 배고프고 뭐라도 잡아서 먹어야 하는데 도움도 못 되고 배에 앉아 있었다. 그 기분은 처음 느껴봤다. 정말 괴로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병만족은 정글 뷔페에 도전했다. 재료는 파파야, 소라, 카사바뿐이었지만 소라회, 소라 대나무찜, 카사바 소라 죽통밥, 파파야 절임, 카사바 스틱으로 뷔페를 꾸렸다. 김병만은 뷔페 음식을 올릴 탁자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소진과 하영, 강남은 뷔페에 올릴 디저트를 찾던 중 온천을 발견했다. 이어 구아바까지 찾아 즐거워했다.


이날 병만족은 뷔페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적은 재료로 맛깔나게 뷔페를 완성한 병만족이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나선 가운데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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