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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 '열살차이' 황보, 연상VS연하 180도 다른매력 발산

[★밤TView] '열살차이' 황보, 연상VS연하 180도 다른매력 발산

발행 :

김수정 인턴기자
/사진=tvN '열살차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열살차이' 방송화면 캡처

'열살차이'에서 황보가 연상남, 연하남과의 데이트에서 각각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새예능프로그램 '열살차이'에서는 황보가 10살 연상남, 10살 연하남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는 10살 연상남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황보는 첫만남에 바로 상대방의 눈물을 보기도 했고, 그의 등에 업히기까지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성시경은 황보에게 "남자로 느껴졌나요?"라고 질문했다.


황보는 정확한 답을 하지 않은채 "어른이죠"라고 짧게 대답했다. 성시경은 황보를 압박하며 "제 질문은 남자로 느껴지셨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황보는 "남녀 사이에 친구는 있을 수 없다"며 "모든 남자는 다 남자다"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성시경은 황보에게 "'어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라고 추궁했다. 황보는 "어른이시니까 조금 더 존중해야 할 것 같다는 의미였다"고 조심스레 답변했다.


황보는 모든 게 조심스러웠던 연상남과의 데이트에 반해 연하남과의 데이트에서는 굉장히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10살 연하남과의 첫만남 장소는 젊은이들의 성지, 클럽이었다. 황보는 연하남과 마주치자마자 박장대소의 웃음을 보이며 큰 몸짓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황보는 편안하게 연하남과의 대화를 이끌었다. 10살 연상남과 있을 때에는 조신한 모습을 보이던 황보였지만, 10살 연하남 앞에서는 걸크러시 작렬이었다. 이에 당연히 첫인상부터 호감일 것이라 예상됐지만, 황보는 첫인상 미션에서 놀랍게도 "별로다"는 답을 내놨다. 황보는 그 이유로 "매력이 있을 수는 있는데 너무 잘 놀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10살 연하남은 한국계 독일인이었고, 그의 룸메이트는 여자였다. 존은 황보에게 룸메이트를 '가족처럼 친한 누나'라고 소개했지만 황보는 이를 이해하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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