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엄마가뭐길래' 이상아는 비키니·윤유선은 사격..각양각색 도전

배우 이상아는 비키니 입기, 윤유선은 사격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다양한 도전을 하는 이상아, 윤유선, 이승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제작진에게 자녀와 함께 도전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상아는 이내 윤서진을 불러 비키니를 보여주며 비키니 입기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상아는 "해산물 자체가 짭짤해 살 빼는 데 제격"이라며 다이어트 식단으로 해산물에 도전했다. 시장에 간 윤서진은 상인의 도움을 받아 낙지 손질을 완벽히 해내는 등 강인함을 뽐냈다. 그러나 윤서진은 집에 돌아와 새조개와 새우를 한꺼번에 구워내 이상아의 원망을 샀다.

윤서진은 매운탕과 새우구이 등 생각과 달리 많아진 음식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내 윤서진은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승연은 김문철, 김아람과 함께 아이스 스케이트 타기에 도전했다. 김아람은 도전하고 싶은 종목에 스케이트를 적어내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후 김문철과 이승연은 스케이트를 타기 전 연습으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로 했다.

딸 김아람은 자연스럽게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했으나 김문철과 이승연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 지친 얼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라인스케이트로 준비운동을 끝낸 이승연 가족은 이내 아이스링크를 찾았다. 아이스링크에 도착한 김아람은 도착하자마자 빠른 적응력으로 스케이트를 타 김문철과 이승연을 놀라게 했다. 반면 이승연은 아이스링크에서 도움받이를 이용해 겨우 걷는 수준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윤유선은 아들 이동주, 딸 이주영과 함께 사격에 도전했다. 사격에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이쑤시개 사격까지 완벽하게 해낸 셋은 내기를 해 꼴등에게 낙서를 해주기로 했다.

첫 대결에서는 이주영이 5점을 차지하며 꼴등이 돼 낙서에 당첨됐다. 이주영의 사격 점수를 본 이동주는 즐거워하며 이주영 얼굴에 낙서했다. 하지만 이동주와 윤유선이 한 번씩 꼴찌를 하게 돼 세 명 전부 얼굴이 낙서로 뒤덮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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