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임씬3' 가 최종 범인으로 NS윤지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선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에서는 경찰학교 살인사건의 진범을 가려내기 위해 출연진들이 고군분투했다.
이날 윤교수의 역을 맡아 출연한 NS 윤지가 완벽하게 출연진들을 속여내며 혼란에 빠뜨렸다. 도리어 각종 증거물로 오해를 받던 김지훈은 결국 최종 선택에서 범죄자로 지목됐다. 그러나 김지훈은 범인이 아님이 밝혀져 추리에 실패했다.
한편, '크라임씬2' 고정 멤버였던 EXID 하니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조 편성에 김지훈은 사심 어린 미소를 지으며 파트너로 하니를 지목했으나 주변의 만류로 실패했다. 인터뷰에서 김지훈은 하니에 대해 "가장 빠릿빠릿 하게 증거를 찾을 것 같다라는 그런 순수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니는 박지윤과 김지훈을 의심했다. 하니는 살인 현장에서 휴대폰을 발견해 협박문자의 증거물을 제출했다. 이후 박지윤의 면담 문자기록을 보여주며 박지윤을 의심했다.
하니의 말에 박지윤은 협박문자에 관해 알고 있었다고 말하자, 같은 조였던 김지훈을 놀라게했다. 김지훈이 박지윤에게 어떻게 문자 기록을 알고 있었냐고 묻자, 박지윤은 김지훈이 번번히 허탕만 치고 있어 혼자 조사했다고 말해 이를 보던 하니를 폭소케했다.
이후 하니는 범인선택에서 김지훈을 선택했다. 하니는 살인사건에 대한 증거물로 재수사 요청서를 발견해 이와 관계있던 김지훈을 의심했다.
결국 수사망에 좁혀들게 된 김지훈은 3표를 득하며 범인으로 지목됐다. NS 윤지는 2표를 얻어 범인 지목에서 제외돼 출연진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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