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이상민 "다작에 건강 염려? 관리해 문제 없어"

방송인 이상민이 다작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상민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상민은 "8시 50분에 '아는 형님'을 보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살짝 미쳐도 좋아'를 보면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제가 하는 프로그램들이 이제 시즌제가 끝난 것도 있고 파일럿 중에 제가 결정을 해야 해 들어가는 프로그램도 있다. 조금은 집중해서 한 가지 한 가지를 완벽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맥을 짚어서 프로그램 선정해서 활동하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술을 끊다 보니까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거기에 많은 건강 보조식품을 팬들이 보내줘 적절하게 시간 맞춰 복용 중이다. 두피 마사지도 하고 건강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어 별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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