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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첫방 '김무명2' 50% 성공률..2명 김무명 찾기 실패

[★밤TView]첫방 '김무명2' 50% 성공률..2명 김무명 찾기 실패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tvN '김무명을 찾아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김무명을 찾아라' 방송화면 캡처


첫 방송된 '김무명을 찾아라2' MC들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김무명을 찾아라2'에서는 MC 정형돈, 이상민, 소녀시대 효연, 김동현이 해양경찰들 사이에서 '김무명'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해양경찰 속 무명배우 '김무명' 2명을 찾기 위해 이들의 일상을 관찰했다. 이상민과 효연은 관찰카메라를 통해, 정형돈과 김동현은 현장을 돌아다니며 김무명 찾기에 나섰다.


지하 1층에서부터 갑판, 함교까지 둘러봤으나 김무명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다. 3번 울리는 경적이 의미하는 것 등 기본적인 부분도 모르는 해경들이 속출하자 MC들은 당황하면서도 나름대로 추리를 이어갔다.


해경들과 함께 식사까지 마친 MC들은 1차 유력용의자를 선택했다. MC들은 과한 액션을 선보였던 이지혁 경장과 멀리서 구경하던 강소희 순경을 유력용의자로 선정했다.


그리고 한명의 김무명이 공개됐다. 공개된 김무명은 김윤배. 1차 유력용의자를 선택하는 자리에서 단 한표도 받지 않았다. 이에 김윤배는 "대놓고 제가 더 김무명인 티를 내겠다"고 밝혔다.


MC들은 계속해서 김무명을 찾기 위해 추리를 이어갔다. 김윤배는 예고한대로 어색한 티를 의도적으로 내면서 MC들을 더욱 혼란에 빠트렸다. 방심하다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으나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소화포 현장과 체력단련실, 훈련상황 현장을 방문했다. 훈련상황은 불법 조업 외국어선을 나포하는 훈련이었다. 상민은 단정에 특수기동대와 함께 위치했고, 효연은 조타실에 위치해 김무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많은 허점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계속 놓치고 말았다.


정형돈과 김동현은 외국어선에 탑승해 용의자를 감시했다. 등선하는 순간 가장 가까이 있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용의자를 감시하기 적합했다. 그러나 순식간에 모든 대원이 등선에 성공해 1분 안에 상황이 종료됐다.


모든 훈련이 끝나고 MC들의 추리는 다시 시작됐다. 최종 선택의 시간, MC들은 강소희 순경을 먼저 선택했으나 김무명이 아니었다. 다음으로 선택한 이지혁 경장을 선택했고, 이지혁 경장은 김무명이었다.


한편 '김무명을 찾아라2'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 '김무명'을 찾아내는 잠입 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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