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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측 "강성태 방송 불발? 재미보다 부담커..촬영중단"(공식)

'무도'측 "강성태 방송 불발? 재미보다 부담커..촬영중단"(공식)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강성태 인스타그램
/사진=강성태 인스타그램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가 MBC '무한도전' 촬영 후 방송이 못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무한도전' 제작진이 "아이템 촬영 중단으로 인해 방송 되지 못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무한도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성태 씨가 참여한 녹화를 방송에 내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템 진행중 예상했던 재미를 주기에 어렵다고 판단해 양해를 구하고 중간에 중단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이템 내용은 멤버들이 새학기에 대학생 새내기로 등교하는 줄 알고 스스로 대학교 전공학부를 정하게 한 뒤, 준비시간을 갖고 스페셜교수로 전공과목 수업을 하는 것이었다"라며 "실제 준비하는 시간 동안 큰 재미나 도전의 의미보다는 멤버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따르는걸로 판단해 그렇게 결정했던 것으로, 이해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태가 출연하는 초반 분량의 촬영을 잘 진행했지만, 이후 멤버들이 강의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자 재미보다는 부담감이 크다고 판단해 아이템 촬영을 중단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강성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무한도전' 촬영을 했는데. 결국 방송엔 못 나가게 됐다고 연락받았다. 정말 재밌었는데 아쉽다. 더 아쉬운 건 이 형님들의 '무한도전'을 이젠 못 본다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강성태는 이와 함께 "이 멤버 그대로 다시 볼 날이 올까. 남은 일생 동안. 아마 없겠지. 인생은 그런 건가 보다. 만남 그리고 헤어짐"이라는 글도 게재하기도 했다.


강성태는 '무한도전'의 방송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이날 불거진 '무한도전' 멤버들 전원 하차설과 맞물려 관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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