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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예대상] 김승현·고지용, 버라이어티 우수상 수상

[2018 KBS 연예대상] 김승현·고지용, 버라이어티 우수상 수상

발행 :

이경호 기자
김승현, 고지용/사진=2018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고지용/사진=2018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고지용이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지용, 김승현은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생중계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에 선정됐다.


먼저 김승현은 "데뷔 후 20년 만에 받는 상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에 또 무명 시절을 보냈다. 그게 많이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딸이 있고 가족이 있어서 이겨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살림하는 남자 시즌2'를 통해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날 시상식에서 딸이 프로그램 출연을 허락해 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싱글대디, 싱글맘으로 살림하는 남자들, 남자들도 요즘 살림 잘 해야 한다"면서 "아이 잘 키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자신처럼 살림하는 싱글대디, 싱글맘을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고지용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수상하게 됐고, "과분한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슈퍼맨' 아빠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면서 "제작진들 너무 고생하시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연예대상에는 이영자, 신동엽, 이동국, 유재석, 김준호 등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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