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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경리에게 "귀여워" 과거 발언..'이미 티났네'

정진운, ♥경리에게 "귀여워" 과거 발언..'이미 티났네'

발행 :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2AM 출신 정진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속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의 장면이 화제다.


지난 2017년 11월 24일 '신상 터는 녀석들' 31회에서는 경리의 애장품이 공개됐다. 경리는 이날 캐릭터 모자와 머리띠를 가지고 왔다.


이를 본 정진운은 연신 "귀엽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이 "정진운이 "귀여워"라고 한다. 뜨끈뜨끈하게 들린다. 그렇게 좋냐?"라고 물었고, 정진운은 "아니 귀엽잖아요 저 (모자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경리는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면 귀 모양이 바뀌는 '고양이 머리띠'도 애장품으로 선보였다.


그 틈을 타 허경환이 "남자친구 있냐"고 묻자 경리가 쓴 고양이 머리띠가 '집중' 상태임을 알렸다. 이에 허경환은 "진짜 남자친구 있어? 쫑긋 선 건 뭐야"라고 말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의심을 샀다.


이내 경리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진운은 "왜 거짓말했냐"며 질책해 웃음을 샀다.


33회(2017년 12월 8일 방영)에서는 경리와 정진운, 허경환이 '사랑과 전쟁' 콩트를 찍었다. 정진운과 허경환 중 경리의 남자를 고르는 콩트로, 허경환의 열렬한 구애에도 경리는 "난 진운이랑 갈래"라고 말하며 정진운을 택했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정진운과 경리가 지난 2017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2017년 듀엣 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고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도 함께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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