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클릭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완전체로 모이기까지 어려운 과정이 있었음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16년 만에 예능에 완전체로 출연한 클릭비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클릭비의 하현곤은 "완전체 예능 출연은 16년 만, 토크쇼는 데뷔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상혁은 "개인스케줄 달라서 스케줄 조정만 5개월이 걸렸다"며 어려웠던 출연과정을 전했다. 김태형은 "스케줄 조율 위해 전화를 많이 돌렸다"며 연락이 빨리 된 멤버로 김상혁, 하현곤을 꼽았다.
한편 클릭비의 등장에 박소현은 "'꽃미남'이라는 단어 창시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의 얼굴을 뚫어져라 보던 김숙은 "'꽃미남' 어디들 가셨냐"며 농담을 했고 박나래는 "몇 분은 세월을 정통으로 맞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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