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재석이형과 같은 상 받다니..유산슬만 먹을 것"

아나운서 장성규가 유재석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감격을 표했다.

장성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재석의 옆에서 나란히 상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소감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재석이 형, 아니 산슬이 형님과 같은 상을 받다니 소름 끼친다. 2019년은 시작부터 끝까지 믿기지 않는 일들만 벌어진다. 이제부터 탕수육 끊고 유산슬만 먹을 거다. #신인상 #유산슬 #선넘규"라며 감격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성규 화이팅", "유산슬과 짝꿍이 되려면 성규님 닉네임은 팔보채 어때요?", "트로트 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2020년 1월 방영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 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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