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싸미' 3대 강사 김연우, 숨길 수 없는 댄스본능

가수 김연우가 춤 실력을 보여주며 '싸미'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에서는 가수 김연우가 케이팝 1타 강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3대 노래강사로 등장한 김연우를 보고 칠레 국적의 '싸미' 페냐는 이상형을 만났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결혼했나요?"라는 질문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김연우가 "결혼했다"고 대답하자 페냐는 큰 실망감을 표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가수 청하의 '벌써 12시'에 맞춰 춤을 추며 현장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연우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페냐는 "사람이 이렇게 완벽할 수 있냐"며 또다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연우는 미국 국적의 '싸미' 칼슨과 합동 무대를 보였다. 두 사람은 음악에 심취된 모습을 보이며 멈출 수 없는 댄스본능을 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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