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은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미뤄지자 두 아들을 걱정했다.
1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bs 수업을 틀어주면.. 과학은 집중하는 편인데, 나머지는 딴짓해서 결국 내가 지키고 있어야 한다... 하도 집중을 안해 서 수업 안 보는 거 담임선생님께 사진 찍어 보낼 거라고 협박하며 사진 찍으니 신난다고 갑자기 어깨동무까지 한다 ... 아"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나중에 나 집에 없는 날 온라인 수업 잘 할 수 있으려나.. 벌써부터 걱정걱정 .. 이번 학기도 공부는 포기해야 할 듯 #까불이 쌍둥이 방금 전까지 싸우고 울고 했던 애들 맞𓆗𓂭.....?"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혜의 쌍둥이 동생이 담겨 있다. 이 둘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뒤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박은혜는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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