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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싱글맘 오승은, 설렘 가득한 일탈 시작[★밤TView]

'불타는청춘' 싱글맘 오승은, 설렘 가득한 일탈 시작[★밤TView]

발행 :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출신이자 두 딸의 엄마 오승은이 설렘 가득한 청춘 여행에 참여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3년 만에 등장한 박형준과 새 친구 오승은이 출연했다.


3년 만에 '불타는 청춘'에 다시 등장한 배우 박형준은 변함없는 방부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후 도착한 박선영과 구본승 또한 "형 나보다 어려 보여"라며 그의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멤버들에게 먼저 공개된 새 친구의 목소리는 애교 가득한 "오빠야 내다"로 시작했다. "내 오빠가 억수로 보고 싶어서 왔는데 여기 아무도 없다. 외롭다 빨리 온나. 광규오빠야"라며 끝까지 애교를 담은 사투리에 멤버들의 궁금증은 폭발했다.


오승은은 파스텔 톤의 하늘색 롱 원피스를 입은 채 힐을 신고 봄 향기를 가득 풍기며 등장했다. 딸 둘의 엄마인 오승은은 "카페 운영 열심히 한다"고 근황을 밝히며 즉석에서 커피를 제조했다.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 화면 캡처

김광규와 최성국이 새친구 맞이에 나섰다. 오승은은 기다렸던 김광규가 등장하자 소녀팬이 되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이 장난치듯 "저는 갈게요"라 말하자 오승은은 황급히 "가면 안 돼요"라며 소리쳤다.


안심하는 듯했던 최성국은 이어지는 "저 떨려서"라는 말에 충격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이어 "광규형 빠는 처음 봤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나머지 청춘들은 아침 8시부터 바지락을 잔뜩 캐온 최민용과 강문영의 도착에 점심 식사 전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점심 식사는 안혜경이 홀로 준비해 나머지 멤버들은 안혜경의 요리를 추리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승은이 도착해 강문영과 엄마로서의 대화를 나눴다. 딸 둘이 있다는 오승은에게 강문영은 "나도 열 네살 딸이 있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바로 누그러진 두 사람의 관계는 손을 붙잡고 얘기를 나누게 했다.


강문영은 "우리 예주가 맨날 그래. 엄마, 중학생 되기 왜 이렇게 힘들어? 코로나 때문에 졸업하고 나서 학교를 못 가고 있잖아"라며 학부모만이 할 수 있는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진 다음 주 예고에서 오승은은 강문영의 말에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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