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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임영웅 "여자친구=팬"..'엄마'로 감동까지 [★밤TV]

'밥블레스유2' 임영웅 "여자친구=팬"..'엄마'로 감동까지 [★밤TV]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라디의 노래 '엄마'를 열창해 감동까지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이하 '밥블레스유2')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주역 임영웅, 이찬원,정동원, 장민호가 함께 했다.


이날 '밥블레스유2' 멤버들과 '미스터트롯' 팀은 각각 편을 나눠 요리를 했다. 박나래 임영웅, 장도연 장민호, 김숙 정동원, 송은이 이찬원이 함께 저녁 요리를 만들었다.


이후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각자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7번 국도'를 정동원은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불렀다.


마지막 무대는 임영웅이었다. 그는 라디의 '엄마'를 선곡해 불렀다. 임영웅의 진솔한 무대에 멤버들 모두 울컥했고 특히 이찬원은 감정에 겨워 울었다. 장민호는 "이찬원의 부모님이 대구에 계신데, 코로나19 때문에 6개월 동안 엄마를 못봤다. '미스터트롯' 경연도 못 보셨다. 그래서 엄마 이야기만 하면 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이찬원에게 노래를 같이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찬원은 함께 노래를 했지만, 복받치는 감정에 마무리는 임영웅이 했다. 임영웅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의 코끝도 찡하게 만들었다.


또 임영웅은 여자친구 있느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여자친구 없다. 썸타는 사람도 없다. 일이 너무 바빠서 만날 틈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임영웅은 "아, 여자친구 있다. 나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이다"라고 답하며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처럼 임영웅은 입담부터, 진정성 있는 무대까지 모두 선보이며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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