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에서 김승수가 그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승수가 30년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부잣집 아들로 데뷔한 김승수는 90년대 인기 드라마 '왕초'에서 어린 왕초 역할로 열연하다 MBC 드라마 '허준'에서부터 왕 역할을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주몽'으로 연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드라마 '주몽'의 인기를 아직까지 실감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사랑해 주셨다. 얼마 전 중동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왔는데 그쪽에서 시청률이 80~85%가 나왔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중동도 '권선징악'을 좋아하고 우리랑 정서가 잘 맞더라"고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 쪽에서도 시청률이 80%가 넘었다고 하더라. 저도 신기했다"며 현재에도 계속되는 '주몽'의 인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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