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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50살 김승수, 양정아와 썸?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여자"[★밤TView]

'비스' 50살 김승수, 양정아와 썸?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여자"[★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비디오스타'에서 김승수와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50살을 맞은 김승수에 대해 MC 박소현은 "중년의 임영웅, 만인의 남자가 왜 장가를 못 가는 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임영웅과 닮았다는 소리) 가끔 들었다. 장가를 못 가는 이유가 있긴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며 쉽게 연애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양정아는 "조금 까탈스럽다. 김승수 씨는 워낙 어린 여자만 만난다"며 폭로했다. 당황한 김승수는 "11살?"이라 답했고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10살 연하도 30대 후반이다. 10살 이상 차이 나는 사람도 가능하다"고 했다.


MC 박나래는 "잠깐, 여기서 깜짝 놀랄 반전이 있다. 양정아 씨가 사전 인터뷰에서 '김승수 씨라면 당장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더라"고 운을 띄웠고 양정아는 "그건 지금 당장 한 집에 들어가도 얘랑 나랑 아무 일 없이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워낙 친하고 안 지 오래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김승수 씨 사전 인터뷰에서도 '양정아는 내 인생에서 다시없을 여자'라고 했다"고 하자 김승수는 "저랑 생년월일이 같으니까 지구 상에 다시없을 여자가 맞다"고 했다.


이 말에 MC들은 두 사람을 급하게 엮기 시작했다. 양정아와 김승수에게 즉석 눈 맞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케 하는가 하면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오늘부터 1일"이라는 카드가 적힌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했다.


생년월일이 같은 운명적인 연예계 커플이 탄생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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