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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민상, 하루 김밥 한줄 먹는 '이십끼형'의 반전[★밤TV]

'전참시' 유민상, 하루 김밥 한줄 먹는 '이십끼형'의 반전[★밤TV]

발행 :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시점' 유민상이 '이십끼형'의 행복한 하루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상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유민상이 평소에 뭘 자주 먹지 않는다"는 고민을 말했다. 평소의 유민상의 이미지와는 다른 고민에 패널들은 단체로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스타일리스트는 유민상의 옷을 사기 위해 이태원에 갈 것을 제안했다. 매니저는 "왜 저는 땀 흘리는 만큼 살이 안 빠질까요"라고 유민상에게 물었다. 유민상은 "너는 그만큼 먹으니까"라고 팩트를 날렸다. 이어 "적게 먹는 만큼 적게 움직이면 살이 안 빠진다"며 자신의 논리를 공개했다.


스케줄이 끝나고 세 사람은 옷을 사러 '큰 옷 판매점'으로 갔다. 스타일리스트는 공유 스타일의 셔츠와 슬랙스를 추천했지만, 유민상에게는 너무 작았다. 이에 유민상은 배에 공이 있는 '공유민상'이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좌절을 안겼다.


집에 돌아온 유민상은 게임을 하며 편의점에서 사온 음식을 섭취했다. 다이어트 약속은 잊은 듯 라면 2개를 행복하게 먹는 모습에 이영자는 "행복해보이니까 뭐라 할말은 없네"라며 웃었다.


이날 유민상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서는 '황소고집'을 부리는 반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들에게는 따뜻하게 챙겨주는 '큰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마치고 유민상은 영상편지로 "같이 오래오래 하자. 부끄러우니까 용돈이나 더 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결혼을 앞둔 스타일리스트에게 침대를 선물하고, 매니저에게 옷을 사주는 따뜻한 모습에서 유민상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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