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가 더 독해지고, 더 강렬해진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는 분당 최고 시청률 13.4%(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트롯신2' 열풍을 실감케 했다.
30팀으로 시작해 3라운드까지 총 21팀이 진출한 가운데, 벌써부터 수많은 팬들을 입덕시킨 예비스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특히 참가자들 전원이 이름을 알리지 못했던 무명 가수라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군인 출신으로 순수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차기 국민 남동생' 자리를 찜한 박군부터 작곡가 김정호의 아들에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로 더욱 유명해진 김태욱, 김연자와 특별한 인연과 한이 담긴 보이스로 주목받은 임지안, 파워풀한 보컬과 깊이 있는 감성을 모두 가진 변신의 귀재 나상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실력자들이 1:1:1 데스매치로 대결하는 독한 3라운드에서 만났다. 한 조가 된 셋 중 한 명이 탈락해야 하는 지옥의 데스매치에서 지나유, 강소리 등 막강한 우승후보들이 연달아 탈락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고수들의 진검승부가 계속해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트롯신2' 제작진은 "'트롯신2'의 경쟁이 3라운드 중반에 접어들며 반환점을 돌았다. 3라운드의 1:1:1 데스매치에 더해 앞으로 이어질 4라운드, 5라운드에서는 더욱 독하고 강렬한 미션이 찾아올 예정"이라며 "이 같은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며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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