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3층 구옥 건물주가 되며 건물 계획을 세웠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3층 구옥을 구입하며 건물 사용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집을 둘러보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대공사를 결정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전문가를 불러 각 층을 어떻게 사용할지 논의했고, 3층은 다락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홍현희는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좋은 일도 생길 수 있고"라며 2세 계획을 암시하기도 했다.
제이쓴은 이윤을 내기보다는 광장동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고자 했고, 제이쓴의 속 깊은 생각에 패널들은 박수를 보냈다.
홍현희는 공연계 멈춤으로 생활고를 겪는 코미디언 후배들을 불러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기도 했다. 홍현희는 2017년 5월에 막을 내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던 코미디언 후배 김영구, 이선민에게 근황을 물었다. 김영구는 "잘 벌면 한 달에 6~7만 원 벌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홍현희 팬미팅에서 웃음을 선물했던 함하늘이 등장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요식업 자격증과 경력이 있는 함하늘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에게 달달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서수연은 결혼 2주년을 맞이해 특식과 가족 티셔츠, 로맨틱한 술상까지 준비했지만 이필모는 아들 담호를 재우다 함께 잠이 들었다. 이필모는 뒤늦게 나왔지만 서운해진 서수연은 "왜 일어났어. 내가 설거지하고 술상 본다고 했잖아. 피곤한데 그냥 자자"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방으로 들어갔고, 이필모는 기타를 들고 옥상에 올라가 서수연을 불렀다. 서수연이 오자 이필모는 "노래 하나 불러주려고"라며 직접 개사한 노래를 불러줬다. 그렇게 이필모는 2주년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박슬기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함께 팀미션을 했던 강유진과 탈북자 가수 전향진을 불러 이북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박슬기는 강유진과 전향진을 초대해 북한 음식 평양온반을 대접했다. 이에 전향진은 유부초밥과 유사한 두부밥, 그리고 직접 만든 양념장을 가져오며 풍성한 저녁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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