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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결승 진출 톱7 발표..1위 별사랑→7위 은가은[★밤TV]

'미스트롯2' 결승 진출 톱7 발표..1위 별사랑→7위 은가은[★밤TV]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 화면
/사진='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 화면


'미스트롯2' 최종 결승 진출자 7명이 가려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과 2라운드 '1대 1 한 곡 대결'을 거쳐 최종 결승에 진출한 7명이 공개됐다.


가장 높은 점수로 결승에 진출한 주인공은 별사랑이었다. 1라운드 점수 1481.9점으로 8위에 랭크됐던 별사랑은 2라운드에서 부른 태진아의 '동반자'로 마스터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그는 2라운드 마스터 점수 300점, 관객 점수 133.2점으로 총점 1915.1점을 기록했다.


2위는 김태연이 뒤를 이었다. 준결승 1라운드에서 1570.1점으로 2위를 차지한 그는 2라운드 마스터 점수 210점, 2라운드 관객 점수 74.3점으로 합산 1854.4점을 받아 순위를 유지했다. 시즌 통틀어 미성년자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순위다.


3위는 총점 1848.9점을 받은 김의영이 차지했다. 김의영은 1라운드 점수 1514.6점, 2라운드 마스터 점수 210점, 2라운드 관객 점수 124.3점으로 별사랑과 김태연에 이어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준결승 1라운드 1위였던 홍지윤은 최종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홍지윤은 준결승 1라운드에서 161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2라운드 관객 점수가 80.8점으로 비교적 낮았다.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50점을 받았다. 총점은 1842.7점이었다.


/사진='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 화면
/사진='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 화면


5위는 1816.9점을 획득한 양지은이 차지했다. 양지은은 1라운드 점수 1561.7점,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20점, 2라운드 관객 점수 135.2점을 각각 얻었다. 특히 2라운드 점수는 14명의 준결승 참가자 중 가장 높았다. 본선 3차에서 탈락했던 양지은은 학교 폭력 사실이 드러난 진달래의 하차로 추가 합격해 결승까지 오르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7주차 대국민 응원투표에서도 홍지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6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은 1라운드 점수 1553.6점, 2라운드 마스터 점수 90점, 2라운드 관객 점수 125.7점으로 합산 1769.3점을 받았다.


결승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은 은가은에게 돌아갔다. 1라운드 점수 1474.5점으로 9위였던 은가은은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50점, 관객 점수 128.3점으로 1752.8점을 획득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점수(1483.2점)와 2라운드 마스터 점수(180점) 합산 6위로 결승행이 유력했던 강혜연은 2라운드 관객 점수(64.8점)에서 밀려 총점 1728점으로 아쉽게 8위를 기록했다.


9위는 황우림(1723.5점), 10위는 김영지(1677.7점), 11위는 허찬미(1666.4점) 12위는 마리아(1656.1점), 13위는 윤태화(1626.5점), 14위는 류원정(1453.9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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