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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신바람→1위 탈환' 대한항공, '41점 합작' 러셀·정지석 쌍포 날았다... 원정서 한국전력 제압 [인천 현장리뷰]

'3연승 신바람→1위 탈환' 대한항공, '41점 합작' 러셀·정지석 쌍포 날았다... 원정서 한국전력 제압 [인천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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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러셀(왼쪽). /사진=강영조 선임 기자
대한항공-한국전력 경기 장면. /사진=강영조 선임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한국전력 빅스톰을 원정에서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7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5-20 20-25 25-14)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승점 53(18승8패)으로 현대캐피탈(승점 51)을 2위로 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승점 43(15승12패)로 3위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쌍포' 정지석과 카일 러셀이 각각 22득점, 18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베논이 양팀 최다인 2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에 고개 숙였다.


대한항공이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한항공이 흐름을 쥐었다. 러셀의 오픈 공격, 서브에이스, 백어택 등 다방면 공격에 힘입어 6점 차로 앞서갔다. 한국전력은 베논의 공격 성공률이 살아나면서 뒤늦게 추격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대한항공은 러셀, 정지석, 정한용 등 삼각 편대의 활약이 고루 활약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베논에게만 볼이 쏠리는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이어졌고 범실도 잦았다. 1세트는 대한항공이 25-18로 여유롭게 가져왔다.


베논(왼쪽)이 정지석(오른쪽)의 공격을 막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 기자
레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 /사진=강영조 선임 기자

대한항공이 2세트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분위기는 1세트와 달라지지 않았다. 몸이 풀린 정지석을 앞세워 대한한공이 넉넉하게 앞서갔다. 한국전력은 베논이 분전했다. 계속 밀리던 한국전력은 베논의 2연속 서브에이스 득점을 발판 삼아 15-15 겨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팀이 범실을 범하며 리드를 내줬다. 조재영의 2세트 마지막 서브를 한국전력이 막아내지 못하며 2세트는 25-20으로 끝났다.


한국전력이 반격에 성공했다. 3세트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세트 중반 신영석의 블로킹이 성공하면서 세트 첫 역전에 성공한 한국전력은 하승우의 스파이크서브가 코트에 꽂히면서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정호도 서브에이스가 2연속 터지면서 7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리드를 이어간 한국전력은 3세트를 25-20으로 가져갔다.


대한항공이 승리를 따냈다. 세트 초반 한국전력이 베논의 오픈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자 대한항공은 러셀이 스파이크서브를 꽂으며 맞불을 놨다. 하지만 곧 화력에서 차이가 났다. 대한항공은 러셀, 정지석, 김민재, 정한용까지 여기저기서 터졌으나 한국전력은 베논에게만 의존하긴 한계가 있었다. 마지막 4세트는 대한항공이 25-14로 승리했다.


토스하는 한선수(오른쪽). /사진=강영조 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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