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가수' 참가자 이민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는 추가 합격자 이민재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민재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마그마의 '해야'를 선곡했다. 이민재는 "다음 라운드에 꼭 가겠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다시는 떨어지지 않겠다"며 무대를 공개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강승윤은 "시원한 무대"였다며 두 소절만에 버튼을 눌렀고, 레전드 연주자 네 사람도 모두 버튼을 눌러 눈길을 모았다.
심사위원 거미는 "추가 합격을 잘 한 것 같다. 근데 지금 연주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라 연주에 자꾸 귀가 간다. 근데 그러면 안 되지 않냐. 민재씨의 잠재력이 아직 다 안 나온 것 같다"고, 이승철은 "보컬적인 스킬을 기대하는 게 아니다. 무대 위에서 미친 사람처럼 널뛰는, 작두 타는 느낌, 그 에너지를 기대하는 거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민재는 17표로 공동 3위에 안착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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