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라이브'에서 80년대 인기 가수 이지연이 후배를 때렸다는 소문 때문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 80년대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이지연을 재조명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 이지연은 '난 아직 사랑을 몰라'의 원곡 가수로 데뷔와 동시에 슈퍼스타가 됐다.
그러나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17년 후 배철수의 '콘서트 7080'에 출연한 이지연은 "그때는 너무 열악한 환경이었잖아요. 그리고 가수 이상은 씨 '담다디'로 한창 인기 있을 때 제가 선배라고 후배를 때렸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루머나 스캔들을 감당 할 수 없었죠"라며 은퇴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지연은 현재 미국 애틀란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이자 셰프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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