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유연석이 대학 시절 연극 소품을 직접 제작했다며 목공하는 미대오빠로 변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유연석이 목공 실력의 비결을 밝혔다.
이날 유연석은 무를 뽑으러 간 다른 99즈들과는 달리 목공으로 정경호가 의뢰한 등받이 있는 의자를 만들었다.
유연석은 "날이 너무 좋다. 이런 데서 목공을 하다니 너무 좋다"며 따스한 햇살 아래 목공을 즐겼다.
이어 "극장 팀 알아요? 제가 학교 다닐 때 극장 팀이었어요. 그 친구들이 다 이런 걸 잘 해요. 공연할 때 조명도 하고, 무대도 하고 하다보니까. 그때 다 배운 거예요"라며 목공을 잘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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