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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 꿀벌 납치하는 등검은말벌 "중국서 들어 와"

'공생의 법칙' 꿀벌 납치하는 등검은말벌 "중국서 들어 와"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SBS '공생의 법칙' 방송 화면
/사진= SBS '공생의 법칙' 방송 화면

'공생의 법칙'이 꿀벌을 납치하는 등검은말벌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공생의 법칙'에서는 첫 번째 생태계 교란종으로 '꿀벌 킬러' 등검은말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화로운 생태계를 위해 배정남, 박군, 김병만이 뭉친 장면이 그려졌다. 에코 시스템 가디언즈를 표방하는 ESG특공대 세 사람은 총 8개월 동안 생태계 교란종의 현황 파악에 나섰다.


국립생태원 외래생물연구팀장 이효혜미 박사는 등검은말벌에 대해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부산 영도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말했다.


최문보 경북대 식물의학연구소 교수는 "2019년에 등검은말벌이 생태계교란종으로 등록됐다. 꿀벌을 납치해 피해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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