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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코로나19 확진..'복면가왕' 측 "이번주 방송 차질無" [공식]

김성주 코로나19 확진..'복면가왕' 측 "이번주 방송 차질無" [공식]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김성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측은 "이번 주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복면가왕'은 격주 단위로 2주치를 촬영하기 때문에 아직 녹화 분량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3일에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했고, 미리 촬영해둔 분량도 여유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관계자는 "(김성주 코로나19 확진 전) 마지막 녹화는 지난주 화요일에 진행됐기 때문에 출연자, 제작진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불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은 오는 22일 다음 녹화 일정이 잡혀 있다. 관계자는 "김성주의 건상 상태를 보고 추후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성주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지난 14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15일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성주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 사례다.


김성주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이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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