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누리쇼'에서 가수 브라이언이 깔끔한 성격을 가지게 된 이유에 관해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백세누리쇼'에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이언은 제작진이 집으로 방문하자 철저한 자체 방역을 시작했다. 간이 소독건으로 제작진의 몸 구석구석을 소독한 뒤 집안으로 맞이했다.
브라이언의 집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깔끔한 집 정돈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어릴 때부터 깔끔했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중학교 때부터 그랬다.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군대식 교육으로 정리하는 걸 가르치셨다"며 깔끔한 성격을 갖게 된 원인을 털어놨다.
이어 각종 물걸레와 먼지 털이로 블라인드 사이사이를 닦는가 하면 외출할 때 로봇 청소기를 켜 놓는 습관을 공개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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