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육중완이 배우 소유진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육중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짠, 빨간 가방 보이지? 이게 뭔줄 아니? 이건 바로 얼굴도 예쁘고 맘씨도 좋은 소여사 님의 선물 이라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중완은 소유진에게 받은 빨간 가방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체중을 15kg 감량했다고 밝힌 육중완은 한결 늘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육중완은 "사람들이 소여사님이라고 하더라고, 나도 그렇게 불러야 하나? 소여사님? 아니면 여사님? 아니면 여사소? 작은 거 하나 하나 기억해 신경 써주신 여의도에 맘씨 좋은 여사소.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육중완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유진과 내래이션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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