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재산 4조 루머에 입장을 표명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164회에서는 10대 이란성 쌍둥이 남매 의뢰인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양산에서 왔다는 의뢰인에 "10대 친구들한테 서장훈은 어떤 사람 같으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 의뢰인이 "돈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앞서 '물어보살'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로 시청자가 보살들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는 서장훈에 재산 4조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장훈은 "재산 4조가 있는 사람은 국내에 몇 안 된다"라며 부정했다.
한편 남매 의뢰인은 "우리를 보고 친구들이 자꾸 이성 관계 아니냐고 놀린다"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서장훈은 "들어가"라고 과자를 쥐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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