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 한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와 손호준이 동갑내기 친구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동갑내기 손호준, 윤은혜가 드디어 말을 놓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은 출국 D-15 킬리만자로 등정훈련을 위해 불암산을 찾아갔다. 불암산 등반 미션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오리탕을 식사했다.
그 때 유이가 손호준과 윤은혜를 보며 "저 제안할 게 있어요. 오빠랑 언니가 말을 놓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윤은혜는 "진짜 천천히 하면 안 될까"라며 민망해 했다.
이어 윤은혜는 "사실 먼저 놔주시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이라면서 "자꾸 은혜씨라고 하고. 그래서 나 인터뷰 때 손호준님, 씨라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윤은혜에게 술잔을 내밀며 "그래 말 놓자, 짠"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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