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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피터 "영국 해산물 물가, 한국의 3배..양도 적어"[★밤TV]

'물 건너온' 피터 "영국 해산물 물가, 한국의 3배..양도 적어"[★밤TV]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캡쳐
/사진='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피터가 영국의 높은 물가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이하 '물 건너온')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가 아들 지오, 딸 엘리와 함께 영국의 스트리트 푸드 마켓인 '런던 버로우 마켓'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피터는 아이들을 오이스터 바에 데려가 생굴과 성게 맛을 보여줬다. 피터는 "한국의 3배 정도 비싸다. 성게 하나에 8파운드니까 한국 돈으로 1만 5천 원 정도 한다. 심지어 살도 진짜 없다"라며 높은 영국 물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나영 자신의 영국 방문기를 떠올리며 "굴 진짜 맛있었다. 굴마다 원산지가 전부 달라서 맛도 다르더라. 어떤 건 달고, 어떤 건 상큼하다"라고 첨언했다.


지오는 영국식으로 레몬즙과 핫 소스를 뿌려 생애 첫 생굴을 맛보았다. 지오는 "맛있는데 멍게 맛이 난다. 맛이 신기하고 신비롭다. 너무 맛있다"라며 생굴의 맛에 감탄했다. 피터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굴 먹고 싶다고 얘기한다"라고 덧붙였다. 엘리는 생굴과 성게 시식에 시도하지는 못했지만 한국 산낙지를 그리워하며 먹고 싶어 했다. 그러나 영국 시장에서 산낙지를 찾을 순 없었다. 이를 본 MC 인교진은 "영국에서 산낙지 먹는 모습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냐"라고 피터에게 물었다.


이에 피터는 "신고할 것 같다. 낙지가 아직 안 죽고 움직이고 있다고 신고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국인 MC들은 생각보다 더 파격적인 산낙지에 대한 영국인들의 예상 반응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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