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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연예인' 장영란, 10만 돌파..'유튜브 A급 스타' 되나[★FOCUS]

'B급 연예인' 장영란, 10만 돌파..'유튜브 A급 스타' 되나[★FOCUS]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유튜브에서 'A급 스타'를 노리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4월부터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시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김구라 등 여러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B급'이라고 말한 것을 바꿔, 'A급'이라고 자존감 넘치는 채널명을 만들어 먼저 시선을 뺏었다.


이 채널은 개설 한 달도 안 돼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조회수 250만 회에 달하는 영상도 생겨났다. 지금까지 올라온 영상은 단 6개. 무엇이 'A급 장영란' 채널의 급성장을 만들었을까.


장영란은 TV조선 '와카남' 등에서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의 가정생활을 공개한 바 있지만, 'A급 장영란'에서 더 거침 없는 일상을 보여준다. 'A급 장영란' 중 250만 뷰에 육박하는 최고 조회수 영상이 '충격!! 사랑꾼 장영란 남편 예쁜 여자 유혹에 넘어갈까? (역대급 실험카메라)'인데, 장영란이 남편의 바람 가능성을 엿보는 깜짝카메라를 연출해 역으로 남편에게 깜짝카메라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 캡처

장영란 남편이 연기자인 환자 여성의 요구로 전화번호를 주자 장영란은 기겁하고 남편의 진료실에 찾아가 따졌지만, 남편은 오히려 장영란에게 진료실에서 장난을 친거냐며 화를 내 장영란을 당황시켰다. 장영란이 울먹이자 남편은 장영란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한 영상. 기혼자들을 공감케 한 기획과 극적인 연출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호응이 좋은 영상은 '사회생활 만렙'인 장영란이 '인생 정말 편해지는 장영란의 8가지 비법'을 일타강사로 전수한 영상이었다. 장영란은 '첫 만남에 칭찬하는 방법', '친한 친구에게 돈 주면 받을 생각하지 마라', '초상 당한 후 인간관계 정리', '식당에서 리필 많이 받는 방법'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어봄직한 일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줘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가 잘 되려니 가족도 돕는다. 장영란은 딸, 아들과 토크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두 딸 아들 모두 장영란의 '인싸력'을 닮아 풍부한 모사와 말솜씨를 자랑했다. 장영란의 아들은 "엄마가 촌스러웠으니까 공부를 잘했을 것 같다"고 폭탄발언을 했고, 장영란의 딸 역시 장영란과 남편의 싸움 횟수에 대해 "1년에 한번 싸웠다고 해. (아니면) 엄마 아빠 이미지가 안 좋아지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구독자들은 "아이들도 긍정 에너지 장난아니다", "언니 매력 미쳤다", "사회생활 알려주는 건 장영란의 진가가 제대로 나오는 콘텐츠", "벽에 기대서 머리 꼬우면서 '미안해 여보' 할때 장영란 진짜 귀엽다" 등 장영란의 솔직한 매력에 빠져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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