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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용돈 만 원 받고 울컥 "故 송해 선생님 계셨다면"[편스토랑] [★밤TView]

이찬원, 용돈 만 원 받고 울컥 "故 송해 선생님 계셨다면"[편스토랑] [★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가수 이찬원이 용돈을 받고 울컥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15년간 자신이 출전했던 '전국노래자랑'의 초대가수로 초청됐다고 알렸다.


이날 이찬원은 "빈손으로 갈수 없지"라며 약밥을 요리했다. 이찬원은 "약밥이 되는 동안에 여기에"라며 쌀강정을 만들기 위해 프라이팬과 쌀 과자를 꺼내 들었다. 15년간 '전국노래자랑'의 참가자였던 이찬원은 초대 가수 초청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다음날 이찬원은 대기실에 있는 악단장에 인사를 건넸다. 악단장은 "내가 다 반주를 다 했다. TV에 나올 때마다 뿌듯하고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악단장은 "이거 진짜 값지다. 송해 어르신 계셨으면 정말 좋아했을 거다. 송해 선생님하고 정말 각별했다. 칭찬을 엄청나게 해주셨다. 스타가 될 줄 알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송해 선생님 돌아가시기 전 특집 프로그램도 같이했었다"며 그리워했다.


이찬원은 악단장에 "가수 되고 첫 출연이다"라고 전했다. 악단장은 "가만있을 수 없으니까"라며 이찬원에 용돈 만 원을 전달했다. 이찬원은 용돈을 받아들고 울컥했다. 악단장 역시 "나 울컥하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찬원은 인터뷰에서 "송해 선생님이 계셨을 때 왔으면 어땠을까? 나한테 뭐라고 말씀해 주셨을까? '진짜 너 잘 컸다'라고 해주셨을 텐데 아쉽다"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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