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훈이 진미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8화에서는 '용띠 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배우 강훈이 몽골 하르가스 호수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강훈은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아침식사를 했다. 강훈은 진미채를 꺼내며 "진미채 없으면 못 산다. 저한테 김치가 이거다. 매콤한 거 먹고 싶을 때"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좋아했으면 엄마가 진미채 비빔밥을 개발해서 저를 매일 먹이셨다"고 밝혔다.

강훈은 "저희 엄마가 유일하게 집에 보내주는 음식이 진미채다. 진미채는 고급음식이다. 맛있고 비싸다"며 진미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딱딱한 거 못 먹겠다. 부드러워야한다. 진미채가 오징어지 않나. 단백질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가 가져온 진미채를 시식해보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강훈은 '혼밥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난 그런 거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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