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이 인턴사원으로 변신해 일일 회사원이 됐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한혜진'에서 한혜진은 자신의 소속사인 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찾아 회사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직장생활을 체험했다. 실제로 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체험해봄으로서 그들의 고충을 공감하기 위한 취지였다.
복사나 스캔과 같은 단순 잔업무부터 시작한 한혜진은 출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멘붕에 빠졌다. 스캔해야 하는 서류를 파쇄기에 넣어 버린 것.

결국 한혜진은 "회사원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또 왜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지도 알았다"라며 사직서를 작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소속사 호배 모델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하면 실제 무대 위에서 알면 좋은 조언을 해주는 등 톱모델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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