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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 子 "母는 '테토녀', '에겐남'에게 인기 많아..빨리 연애하길"[편스토랑][★밤TV]

김금순 子 "母는 '테토녀', '에겐남'에게 인기 많아..빨리 연애하길"[편스토랑][★밤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배우 김금순의 아들이 엄마를 위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김금순이 출연해 큰아들과 연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금순은 독립을 위해 고시원으로 나가는 큰아들 태두 군을 배웅하며 색다른 브라질 요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태두 군은 "(내가 독립하면) 엄마도 스케줄 없을 때, 엄마가 좋아하는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라고 속 깊은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엄마와 함께 요리하며 "빨리 돈 많은 남자 만나요. 키 크고"라고 말해 김금순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금순은 어금니를 깨물고 "그만해. 네 여자친구 디스해줘? 할 거 많아"라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각자의 연애로 디스전을 펼치던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서로의 연애사를 공유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금순은 "지금은 연애할 생각이 없다. 외롭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태두 군은 "저희 엄마 인기 많으시다. 조용한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저희 엄마가 남자 같아서 소심하고 여성스러우신 분들이 좋아하신다. 엄마가 새 연애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금순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하며 "귀엽고 터프한 여성분을 좋아하신다면 저희 엄마가 원픽이지 않을까 한다"고 공개 구혼에 나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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