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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황정민과 첫 촬영에 NG 연발.."시장 상인 야유에 보름간 이불킥"[틈만나면][별별TV]

현봉식, 황정민과 첫 촬영에 NG 연발.."시장 상인 야유에 보름간 이불킥"[틈만나면][별별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배우 현봉식이 대선배 황정민과 함께했던 생애 첫 촬영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현봉식과 김성균이 '틈 친구'로 출연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아침형 인간임을 고백한 현봉식은 NG를 내지 않게 된 계기로 첫 촬영을 꼽았다. 그는 첫 촬영작으로 천만 관객을 모았던 흥행작 '국제 시장'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상대역이 황정민 선배였고 6개월 동안 길지 않은 대사를 달달 외웠다"며 "안 그래도 긴장되는데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당시 평소 생활 습관이 엉망이었다. 그때 힙합쟁이들이랑 같이 살아서 밤에 못 자고 낮에 잤다"며 뒤바뀐 생활 패턴을 언급했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이어 "세 번 NG를 냈더니 시장 상인 분이 '배우가 대사를 그렇게 못 외워가지고... 내가 너보다 더 잘하겠다'라고 하셨다. 보름 동안 이불 차기를 했다. 내 생활 패턴부터 촬영장에 맞춰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균은 "봉식이가 현장에서 대사 NG 안 내기로 유명하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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