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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절친 오현진, ♥'모솔' 강수진 반전 노래실력에 깜짝.."매력있다"[진짜 괜찮은 사람][★밤TView]

김남희 절친 오현진, ♥'모솔' 강수진 반전 노래실력에 깜짝.."매력있다"[진짜 괜찮은 사람][★밤TView]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배우 김남희 친구 오현진이 축구선수 김영광 친구 강수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출연자 8인의 속마음이 담긴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러벗들이 직접 데이트 상대를 정해주는 1:1 데이트에 나섰다. 러벗들은 절친의 성격과 취향을 파악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 흥미를 더했다.


첫 커플로 맺어진 오현진과 강수진은 김남희가 추천한 시장 데이트를 시작했다. 김남희는 "시골 버스가 주는 낭만이 있다. 버스에 앉아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고 운전을 안 하니까 주변을 보면서 할 수 있는 말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두 사람은 마을버스를 타고 시장으로 향하며 설렘 가득한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이들은 밸런스 게임을 하며 서로의 취향을 확인했고 똑 닮은 취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미주는 "현진씨 배꼽이 수진씨를 향해있다"고 호들갑을 떨었고, 조세호 역시 "둘이 바짝 붙어 앉아있으니까 분위기가 좋다"라고 공감했다.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마을버스에서 내린 강수진은 깜짝 오락실 데이트를 제안해 시선을 모았다. 이때 오현진은 펀치 게임을 해보겠다고 나섰고, 예상치 못한 신기록을 세우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


강수진은 "생각보다 잘하셔서 놀랐고 진심으로 하시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앞서 모태 솔로임을 고백한 강수진의 진가는 코인 노래방에서 발휘됐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오현진은 무릎을 꿇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김남희는 "도저히 못 듣겠다"며 고개를 돌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이은 강수진의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었다. VCR을 보던 러벗들은 "진짜 잘 부르신다", "거의 가수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를 본 오현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력 있다. 노래를 잘하신다. 서로 안 지가 하루밖에 되지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부끄러울 수 있는데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광은 "어깨가 으쓱 올라가고 있다"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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