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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선배' 이효리 '유재석 캠프'서 일한다..'국민 남매' 재결합

[단독] '민박 선배' 이효리 '유재석 캠프'서 일한다..'국민 남매'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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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이효리(왼쪽)와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이효리(왼쪽)와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가수 이효리가 '국민 MC' 유재석의 민박 예능을 지원 사격한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효리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운영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유재석이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친근한 캠프의 주인이 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연출은 2017~2018년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 올해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으로 '민박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PD가 맡았다.


이효리는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특히 유재석과는 2000년대 초부터 KBS 2TV '해피투게더'와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국민 남매'로 사랑받았다. 2020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함께 음악 프로젝트 싹쓰리, 환불원정대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흥행을 이끌었다.


이효리는 정효민 PD와도 '효리네 민박' 시리즈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재석, 정효민 PD와의 인연으로 '유재석 캠프'에 함께하게 된 그는 추후 게스트로 나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민박 예능' 선배이기도 한 이효리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재석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광수(왼쪽)와 변우석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바로엔터테인먼트
이광수(왼쪽)와 변우석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바로엔터테인먼트

한편 '유재석 캠프' 제작진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캠프 운영을 함께 이끌 직원으로는 배우 이광수와 변우석이 발탁됐다.


SBS '런닝맨',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오랜 시간 찰떡 호흡을 맞춰온 이광수는 검증된 케미스트리 속 색다른 매력 발산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세' 배우 변우석도 합류해 새로운 조합으로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겸비한 듀오의 합류로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더욱 풍성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또한 새로운 직원들도 합류 예정"이라고 전했다. 촬영은 출연자 섭외를 마치는 대로 9~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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