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율이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팀호프는 "권율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해 온 배우다.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권율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정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율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2008), '피에타'(2012), '잉투기'(2013), '명량'(2014), '박열'(2017), '경관의 피'(2022),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2015), '귓속말'(2017), '보이스' 시리즈(2018~2021), '며느라기' 시리즈(2020·2022), '달리와 감자탕'(2021), '멘탈코치 제갈길'(2022), '커넥션'(2024), '놀아주는 여자'(2024) 등에서 생활 밀착형 연기부터 장르물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증명했다.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권율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극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또한, 권율은 '전지적 참견 시점', '줄서는 식당',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히든미식로드 - 뚜벅이 맛총사', '지구를 닦는 남자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팀호프에는 배우 방효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이하늬와 종합 격투기 선수 최승우가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