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부잣집' 이세희 "이상형은 다정한 男..전현무, 형부로 대찬성" [전현무계획2][★밤TV]

배우 이세희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이세희와 함께 충북 청주 맛집으로 먹트립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세희의 미모를 추켜세우며 "옛 노래 중에 '최진사댁 셋째 딸'이라는 노래가 있다. 셋째 딸이 제일 예쁘다는 내용이다. 이세희가 셋째 딸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세희는 "네 자매 중 셋째 딸이다. 저보다 언니 때문에 오빠들에 저한테 잘해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곽튜브는 "언니들이 혹시 결혼하셨느냐"라고 물었고, 모두 미혼이라는 답변에 전현무를 가리키며 "혹시 앞에 계신 분에게 소개해줄 수 있느냐"라고 소개팅 주선을 요청했다.

이세희는 곧바로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반색했으나 "형부 말고 본인은 (전현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돌직구 질문에 당황하며 "오, 그 봐봐요"라고 답변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다정한 사람을 꼽았고, 전현무는 이세희에게 음식을 떠주며 급하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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