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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 연예계 은퇴 암시? "고통스러울 바엔 그만둘 것"

아이들 우기, 연예계 은퇴 암시? "고통스러울 바엔 그만둘 것"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그룹 아이들(G)I-DLE의 멤버 우기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예 활동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19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sub] 확실히 기세가 다른 E 96%의 텐션 I 혤's club ep60 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솔로로 활동 중인 그룹 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출연해 MC 혜리와 함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혜리는 우기의 팬들을 대신해 "매일 스케줄이 많아서 보기 안쓰러워요. 힘들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우기는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몸은 힘들겠지만 이 젊을 때, 이 청춘에 바빠야지. 바쁜 게 좋은 것. 힘들긴 힘들죠. 어떻게 안 힘드냐. 몸이 하난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를 덧붙이며 "그래도 해내면 뿌듯함이 있다. 그걸 생각하며 잘 버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연예계 활동에 대한 철학적인 생각을 전했다.


그는 "아직 연예인 하는거 재밌으니까 한다. 그런데 어느날 내가 재미없고, 진짜 안 하고 싶으면 안 할거다. 오래산건 아니지만 인생이 생각보다 짧은 것 같다. 짧은 시간 안에 내가 고통스러운 걸 할 바에는 내가 좋은 걸 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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