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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동생 전주니♥' 오존, 러닝·복싱 섭렵..반전 매력 폭발[스타이슈]

'전소니 동생 전주니♥' 오존, 러닝·복싱 섭렵..반전 매력 폭발[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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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가수 오존(왼쪽), 가수 전주니 /사진=전주니 SNS
가수 오존(왼쪽), 가수 전주니 /사진=전주니 SNS

배우 전소니 동생 전주니와 8년째 열애 중인 가수 오존이 입담을 자랑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9회에는 래퍼 넉살과 가수 오존이 출연한다.


이날 넉살은 유튜브 인기의 비결에 대해 "사석에서의 모습이랑 똑같다. 다른 게 거의 없다. 다행히 애들끼리 노는 걸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밝히고, 이에 키는 "그걸 담아줘도 방송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온 거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함께 활약 중인 키와 넉살의 웃음 넘치는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키는 과거 군 복무 중이던 자신과 한해를 대신해 넉살이 '놀토'에 합류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넉살이 원래 이렇지 않았다"고 말하며 음악과 예능 사이에서 고민하던 시절을 언급한다.


그러자 넉살은 "키가 돌아왔을 땐 이미 호박 분장까지 하고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호박 분장 당시 바로 옆 스튜디오에선 '쇼미더머니' 녹화가 한창이었던 레전드 썰도 함께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ENA
/사진제공=ENA

오존은 회심의 개인기를 선보이는 한편 평소 관심사인 러닝과 복싱 이야기를 풀어내며 의외의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오존의 개인기에 맞서 이창섭이 승부욕을 불태우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두 사람은 이어지는 토크에서도 찰떡같은 '소울 브라더즈'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크에서는 '같이 술 마시기 싫은 유형', '대화할 때 짜증나는 유형', '메신저 말투로 알아보는 세대 구분법' 등 다양한 현실 밀착 주제가 이어지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한다. 특히 연애 상황 예시마다 격하게 반응하며, 급기야 아내에게 영상 편지까지 보내는 유부남 넉살의 과몰입 토크가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예능 출연 후 더 서러운 상황'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더불어, '살롱드돌' 최초로 시청자 연애 사연을 토대로 펼쳐지는 '김칫국이다 vs 호감이다' 토크 역시 공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 사람의 과몰입을 이끈 또 다른 주제는 '야외 행사 무대 오르기 직전 가장 듣기 싫은 말'이다. 특히 무대 직전까지 선입금이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 등장하자, 뮤지션들의 깊은 몰입과 리얼한 상황극이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MC 키와 이창섭, 게스트 넉살과 오존의 역대급 입담이 펼쳐질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다.


한편 오존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 출연해 "저도 짝이 있다. 근데 많은 분이 믿지를 않으신다. 방송에 나가서 '장기 연애 중이다. 튼튼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하면 꼭 '사진 보여주세요'라고 한다. 실제로 둘이 사진을 잘 안 찍어서 '없다' 이러면 '그럼 검색하면 나오냐'고 묻더라"고 연애 사실을 밝혔다.


오존의 연인은 배우 전소니 동생이자 가수인 전주니다. 전주니와 8년째 열애 중인 오존은 "같이 산 지도 좀 오래 됐다. 주면에서 '이 정도면 사실혼'이라고 한다. 결혼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 저희는 이게 궁금해서 '그러면 결혼을 한 번 해볼까'라고 하는 단계다.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 많이 나오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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